오이다섯개
2~6인, 30분
트릭테이킹 게임의 기초!
유명한 스컬킹 보다 더 쉬운 오이다섯개입니다.
※트릭테이킹이란?
각자 차례에 한 장씩 카드를 내는 것을
트릭이라고 하는데
해당 트릭에서 승리하여 트릭을 따내는 것을 말합니다.
유명한 트릭테이킹 게임으로는 스컬킹이 있죠.
스컬킹보다 간단하고 쉬운 게임인 오이다섯개를 알아보겠습니다.
[게임 설명]
오이다섯개는 여러번의 라운드로 진행하는데
각 라운드에서는 총 7번의 트릭을 진행합니다.
오이다섯개의 묘미는 마지막인 7번째 트릭에서
가장 높은 숫자의 카드를 낸 플레이어가 진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엔 낮은 숫자의 카드를 내야겠죠?!
카드는 숫자 1~15까지 4장씩
총 60장이 있습니다.
총 60장을 잘 섞어
7장씩 배분합니다.
남은 카드는 쓰지 않습니다.
카드를 낼 때는 규칙에 따라 내야합니다.
먼저, 카드를 낼 때는 항상 현재 나와있는 카드 중
가장 높은 카드와 같거나 높은 수의 카드를 내야 합니다.
가장 높은 카드와 같거나 높은 수의 카드가
내 손에 없거나 내기 싫은 경우에는
내 손에 있는 가장 낮은 카드를 내야 합니다.
만약 똑같은 숫자의 카드를 여러명이 낸다면?!
마지막에 낸 플레이어가 이깁니다!
만약 첫 번째 플레이어가 15를 낸다면...
15가 없는 플레이어들은 탈탈 털리겠죠?ㅋㅋ...
이런 식으로 6번째 트릭이 끝나면
마지막 7번째 트릭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 때 높은 숫자의 카드를 낸 플레이어가
본인이 낸 카드에 그려진 개수만큼 오이를 가져갑니다.
여기서 게임에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숫자 1카드입니다!!
마지막 트릭에서 숫자 1카드가 나온다면
가장 높은 숫자 카드를 낸 플레이어는
가져가야 하는 개수의 2배만큼 오이를 가져갑니다.
이런식으로 여러 라운드를 진행하여
오이가 6개 이상인 플레이어는 탈락합니다.
이렇게 1명이 남을때까지 게임을 하면 됩니다.
간단한 내기로
게임에서 먼저 탈락한 플레이어는
오이 사진을 프로필로 하여
오이 개수만큼의 일 수만큼
카톡 프사로 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ㅎ.ㅎ
오이프사를 피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게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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